[박진진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2016 F/W 헤라서울패션위크 넷째 날. 디자이너 우진원의 로켓펀치(ROCKET X LUNCH) 콜렉션 백스테이지 현장을 찾았다.
젊은 감각과 컬러 밸런스를 의상에 그대로 표현해 낸 이번 콜렉션에서는 자유로움과 감성적인 트렌디함이 공존했다. 자연스럽게 풀어헤친 헤어스타일, 버건디 립과 눈 언더에 블랙 포인트를 찍어 다이나믹하면서도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디자이너 우진원 로켓펀치(ROCKET X LUNCH)
BEAUTY NOTE.
결점 없이 드라마틱한 피부 표현은 기본. 오렌지톤이 살짝 도는 브라운 섀도우로 은은한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눈 언더에 블랙 아이라이너로 점(dot)을 찍은 것이야 말로 신의 한 수다. 입술에는 중앙부터 점점 밝아지는 다크 버건디 립으로 F/W 메이크업 트렌드를 접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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