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진 기자 / 사진 조희선 기자] 서울 중구 DDP에서 열린 2016 F/W 헤라서울패션위크를 찾은 스타들의 메이크업 룩을 실시간으로 고한다.
화려한 의상만큼 주목받는 것이 있다면 단연 패션위크를 찾은 스타들의 외모. 한층 물오른 외모로 포토월에 서 카메라를 압도한다. 넷째 날 미스지 콜렉션과 마지막 날 요하닉스 콜렉션을 축하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온 스타들의 메이크업을 살펴보았다. 여성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누드 립이 눈에 띄더라.
SHOW. 요하닉스(YOHANIX)
패션위크 마지막 날, 김태근 디자이너의 요하닉스(YOHANIX) 콜렉션 무대를 축하하기 위해 스타들이 DDP 포토월에 섰다. 따뜻해진 날씨만큼 스타들의 메이크업도 가벼웠으며 특히 누디하게 칠한 립 메이크업이 눈에 띈다.
시크한 이미지를 가진 래퍼 치타는 오늘 한층 러블리해진 모습으로 포토월에 섰다. 평소보다 약한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에 입술은 코럴톤이 살짝 들어간 누드 립으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배우 김유리는 단아하게 넘긴 헤어스타일에 누드 립스틱을 발라 청순하면서도 성숙한 느낌이 든다. 여기에 블랙 선글라스까지 매치해 트렌디함을 살렸다. 레인보우 재경은 브라운 섀도우를 눈두덩에 자연스럽게 펴 발라 그윽한 눈매를 강조했다. 오버스럽지 않도록 입술 중앙부터 점점 옅어지는 누드 립을 연출해 전체적으로 부담스럽지 않은 립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SHOW. 미스지 컬렉션(MISS GEE COLLECTION)
패션위크 넷째 날, 지춘희 디자이너의 미스지 콜렉션(MISS GEE COLLECTION)을 찾은 스타들 중 아름다운 외모를 뽐낸 2인이 있다. 바로 손태영과 차예련.
손태영은 애쉬와 블루펄의 콜라보로 탄생한 부드러운 블루톤의 세레니티 컬러에 은은하게 수 놓은 플라워 프린팅 투피스 팬츠를 입고 포토월에 섰다. 변함없는 미모를 가감없이 보여줄 수 있는 내추럴 메이크업에 누드 립을 매치해 여성미를 극대화했다.
화이트 원피스에 얇은 아이보리색 버버리를 매치한 차예련도 아름답기는 마찬가지다. 피부 속에서부터 광채를 뿜어내는 무결점 피부에 핑크 누드립을 매치해 성숙하면서도 한층 세련된 여신의 자태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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