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조진웅이 ‘기부티크’에서 전화 연결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3월30일 오후 방송된 온스타일 라이브 ‘기부티크’에서는 배우 권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종영된 tvN 드라마 ‘시그널’(극본 김은희, 연출 김원석)에서 우직하고 정의감 넘치는 형사 이재한 역을 맡았던 배우 조진웅과의 깜짝 전화연결이 이루어졌다.
최근 권율과 영화 ‘사냥’을 촬영한 조진웅은 권율에 대해 “아주 재간둥이다. 너무나도 밝고 올바른 아이다”라고 말하면서 “율아, 이렇게 말하면 되는 거지?”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즉석에서 이루어진 두 배우의 공식 우정도 테스트에서는 남다른 호흡으로 친한 선후배간의 훈훈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끝으로 조진웅은 “앞으로도 이렇게 같이 갈 수 있는 오랜 친구같은 배우가 됐으면 좋겠다. 열심히 하자”라며 아끼는 후배 권율에 대한 따뜻한 격려와 응원도 잊지 않았다.
한편 조진웅은 올해 영화 ‘아가씨’, ‘사냥’, ‘해빙’ 등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7월 영화 ‘보안관’이 크랭크인된다. (사진출처: 온스타일 라이브 ‘기부티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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