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박해진이 ‘치인트’ 유정 신드롬으로 대만까지 접수했다.
3월31일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 측에 따르면 박해진이 6월 대만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단오절 연휴가 시작되는 시기에 맞춰 진행될 이번 팬미팅에 현지 팬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소속사 측은 “이번 박해진 대만 팬미팅은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 유정 선배 신드롬이 중화권에서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현지 팬들의 적극적인 러브콜로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이미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쿠(YOUKU)에서는 ‘치인트’의 인터넷 방송 판권을 취득하고 5월 정식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내달 진행될 박해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까지 독점 생중계 결정하는 등 높은 관심을 피력하고 있는 상황.
중국뿐만 아니라 일본 역시 내달 엠넷 재팬을 통해 ‘치인트’가 방영되며, 박해진은 8월 이후 2차 방송 홍보시기에 맞춰 ‘치인트’ 일본 프로모션 겸 팬미팅에도 초청돼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박해진은 내년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맨투맨’(극본 김원석) 출연을 확정지었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