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다이노 X 탐험대’의 보도스틸 컷이 최초 공개됐다.
3월31일 영화 ‘다이노 X 탐험대’(제작: ㈜문화방송) 측은 시선을 압도하는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영화 ‘다이노 X 탐험대’는 세계 최초, 한반도에서 발견된 신공룡 ‘다이노X’의 비밀을 찾기 위해 고비사막으로 떠난 탐험대의 익사이팅 어드벤처.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에는 마치 시공간을 뛰어넘어 탐험대와 공룡들이 함께 공존하는 듯한 모습을 담고 있어 영화가 보여줄 스펙터클한 스케일을 예상하게 한다. ‘다이노X’를 찾기 위해 고비 사막을 찾은 탐험대 차량을 지켜보는 타르보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내뿜으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질주하는 탐험대의 차량과 함께 거대한 공룡들이 달려가는 웅장한 모습을 담은 스틸은 긴장감을 느끼게 한다. 더불어 화석을 발굴하는 이융남 박사를 지켜보는 오비랍토르와 탐험대원을 지켜보는 타르보의 모습은 궁금증을 더함과 동시에 영화의 매력을 배가 시킨다.
뿐만 아니라, 위협적인 모습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타르보사우루스와 티라노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등 이들의 결투를 담은 스틸들은 강렬한 에너지를 느끼게 하며 시선을 강탈한다.
이와 함께, 각각 공룡 타르보와 탐험대 가이드 역할로 캐스팅된 정준하와 하하의 재치 넘치는 표정은 당장이라도 탐험대의 여정에 합류하고 싶은 충동을 들게 한다.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MBC 최고의 간판 예능 프로 ‘무한도전’에서 호흡을 맞춰온 둘이기에 영화 속에서도 타르보와 탐험대의 케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다이노 X 탐험대’는 5월4일 개봉된다. (사진출처: 영화 ‘다이노 X 탐험대’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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