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좋은 사람’의 화기애애한 첫 대본연습 현장이 포착됐다.
3월31일 MBC 새 아침드라마 ‘좋은 사람’(극본 은주영, 연출 김흥동) 측에 따르면 23일 첫 대본연습을 마치고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들어갔다.
‘좋은 사람’은 사람에게서 받은 상처와 아픔을 사랑으로 치유하고, 결국엔 사람이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드라마.
정직한 성격에 따뜻한 성품을 지닌 여주인공 윤정원 역에는 배우 우희진이 캐스팅됐다. 극중 정원과 운명적으로 이어지는 석지완 역에는 배우 현우성이 낙점됐다.
극중 정원 곁을 지키고 싶어 하는 자유로운 영혼 홍수혁 역에는 배우 장재호가, 똑똑하고 영리하지만 극중 정원의 남편을 사랑하며 정원과 엮이는 차경주 역에는 강성미가 맡아 열연을 펼친다. 이외에도 정애리, 이효춘, 독고영재, 남경읍, 박정수, 김현주 등 중견 배우들이 함께 해 극의 무게를 더한다.
한편 ‘좋은 사람’은 4월3일 첫 야외촬영을 시작으로 5월2일 오전 7시5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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