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가 2016 서울모터사이클쇼에서 새롭고 강력해진 큐레이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혼다에 따르면 부스에 상주하는 큐레이터는 전시차를 설명하고 소비자와 상담을 진행하는 역할이다. 지난 2013년과 2015년 서울모터쇼에서 성공적으로 평가받은 큐레이터 프로그램을 모터사이클쇼에도 적용한 것.
회사측은 자칫 생소할 수 있는 모터사이클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사내 이륜사업부 직원들이 큐레이터로 직접 나섰다. 또 친근감을 높이고 생생한 경험담을 전하기 위해 모터사이클 여성 라이더 4명을 선발, 전문성을 갖춘 총 8명의 큐레이터가 관람객을 맞는다.
회사는 "큐레이터들은 혼다 모터사이클은 물론 실제 라이딩 경험, 업계 전반 이슈 등 관련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것"이라며 "실제 경험에서 우러나온 라이딩의 기초와 수칙 등도 함께 전달해 안전하고 책임감있는 라이딩문화 수립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6 서울모터사이클쇼는 오는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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