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는 X5와 X6 구매자를 대상으로 '아프리카 나미비아 멀티데이 투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BMW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5월말까지 X5와 X6 구입자를 대상으로 한다. 나미비아 멀티데이 투어는 아프리카 남부의 비포장도로와 해변, 초원, 사막과 모래언덕 등 총 3,100㎞를 X5를 타고 8일동안 질주하는 야생 드라이빙 프로그램이다. 실제 이 투어 참가비는 1인 당 약 780만원이다. 참가를 원하면 차 구매 및 등록 후 오는 8일부터 공식 홈페이지(www.bmw.co.kr)에 접수하면 된다. 회사측은 운전면허와 의사소통 등 자격요건을 검토한 후 10명을 선발,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선발인원은 총 2개 조로 나눈다. 7월22일부터 8월3일까지 참가하는 1조 4명, 8월26일부터 9월7일까지 참가하는 2조 6명으로 구성한다. 참가자는 본인 확인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고 사전모임에 참가한 후 해당 일정에 맞춰 나미비아로 출발한다. 비용은 제세공과금 22%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BMW가 부담한다. 단, 참가자 1인 외 동반 추가는 불가하다.
BMW는 "이번 행사는 자연 속에서 SUV의 성능과 x드라이브 시스템의 우수성을 선보이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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