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38 사기동대’ 서인국과 마동석의 극과 극 매력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6월18일 첫 방송될 OCN 주말드라마 ‘38 사기동대’(극본 한정훈, 연출 한동화)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상반된 매력을 선보이는 서인국과 마동석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뇌가 섹시한 사기꾼 양정도 역을 맡은 서인국은 강렬하면서도 날카로운 눈빛을 쏘아내는 반면, 세금 징수 공무원 백성일 역을 맡은 마동석은 왠지 모르게 어리숙한 모습을 선보이는 것. 극과 극의 매력의 두 배우가 ’38 사기동대’에서 선보일 케미에 더욱더 기대감이 높아진다.
뿐만 아니라 서인국과 마동석이 입은 의상에도 눈길이 쏠린다. 서인국은 사기꾼이라는 범죄자 캐릭터에 걸맞게 죄수복을 입은 채 교도소에 등장하고, 마동석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중년 남성의 옷차림으로 대한민국의 평범한 가장이자 공무원인 백성일을 표현했다. 과연 접점이 전혀 없을 것 같아 보이는 두 명이 어떠한 계기로 합심하게 되는지, 또 앞으로 어떤 스토리가 펼쳐질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38 사기동대’는 ‘뱀파이어 탐정’의 후속으로 6월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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