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대박’ 윤지혜의 활약이 눈부시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 연출 남건)에서는 홍매 역을 맡은 윤지혜가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 가운데 3월29일 방송된 2회에서는 드라마의 갈등을 고조시키는 주요인물로 활약한 윤지혜의 활약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홍매(윤지혜)는 백만금(이문식)을 함정으로 밀어 넣고 아내를 잃게 한 것도 모자라 빌려준 돈과 이자를 받아내기 위해 끊임없이 그를 괴롭혔다.
이어 이인좌(전광렬 분)가 백만금의 빚을 대신 갚아주는 대가로 숙빈(윤진서)의 아기를 훔쳐오라고 제안하자 망설임 없이 이를 받아들이며 아기의 목숨을 위태롭게 한 것.
특히 홍매는 재물을 위해 악행을 저지르면서도 죄책감은커녕 눈 하나 깜빡하지 않는 냉정함으로 극 중 인물들의 갈등을 고조시켰다.
이처럼 드라마의 쫄깃한 스토리를 이어가는 주역으로써 하드캐리를 넘어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훔친 그녀의 이후 행보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
한편 윤지혜가 출연하는 ‘대박’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대박’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