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숄더 뷰티 스타일링 승자는?

입력 2016-04-12 13:14  

[안예나 기자] 이미 봄옷에 취한 쇼퍼홀릭들이 가장 눈여겨보는 아이템은 다름 아닌 오프숄더. 오프숄더는 어깨를 감싸는 부위에 프릴이나 주름 디테일로 사랑스러움을 강조한 디자인이 더해진 아이템이다.

오프숄더 아이템 스타일링은 가슴가지 드러내는 과감한 노출이 아닌, 어깨 라인과 쇄골 그리고 매끄러운 목선을 강조하는 것이 포인트다. 걸치기만 해도 시선을 한 몸에 사로잡을 수 오프숄더 아이템을 소화하기 위한 비법은 무엇일까.

지난 패션위크에 오프숄더 아이템을 입고 등장한 소녀시대 티파니, 씨스타 보라, 시크릿 전효성의 스타일을 살펴보며 그들의 노하우를 배워보자.

#소녀시대#티파니


퍼 소재에 레오파드 무늬가 더해진 오프숄더 원피스로 시크한 파티룩을 완성한 소녀시대 티파니. 반 묶음 머리를 말아 올려 상큼함까지 잡은 그는 얇은 리본을 활용한 트렌디한 초커 액세서리까지 더해 스타일리시함을 잃지 않았다.

그는 화사한 핑크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잡티 없는 매끈한 베이스 메이크업과 K-뷰티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스트로빙 메이크업으로 얼굴의 입체감을 표현했다. 여기에 촉촉한 핑크빛 립글로스로 마무리해 사랑스러운 느낌을 배가했다.

#씨스타#보라


씨스타 보라는 오버사이즈 블랙 오프숄더 원피스와 스트랩 힐로 멋을 냈다. 이에 블랙 초커 액세서리로 스타일리시 지수를 높인 그는 2:8 가르마 헤어스타일로 섹시함까지 더했다.

또한 보라는 피부가 환해 보이는 마법의 메이크업으로 모든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밝은 제품과 어두운 제품을 살짝 섞어 베이스를 바른 뒤 U존에 음영 섀딩을 넣어 얼굴의 입체감까지 살렸다.

#시크릿#전효성


컬러 스트라이프 포인트가 더해진 화이트 오프숄더 원피스를 입은 전효성은 레드 스틸레토 힐로 섹시미까지 더했다. 이에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손에는 클러치백을 들며 오프숄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최근 셀럽들 사이 비비드한 핑크 립으로 포인트를 준 메이크업이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로 컴백을 알린 전효성은 눈과 입술을 강조한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그레이 컬러 렌즈를 착용해 몽환적인 눈을 만든 뒤 입술 안쪽에서부터 꽃이 피어오르는 듯한 핑크 립 메이크업으로 치명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EDITOR PICK

어깨 노출을 위해서는 꾸준한 스트레칭이 필수다. 이는 스타일은 물론 피로를 풀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하니 지금 당장 실시해야 할 것이다.

이와 함께 구비해야 할 머스트 해브 뷰티 아이템들이 있다.


1 손으로 바르고 씻기 귀찮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퍼프로 좋지만, 뽀송뽀송 화장이 잘 먹는 스펀지로 베이스 메이크업을 하자. 피부와 목 라인까지 자연스럽게 메이크업할 수 있을 것이다.

2 요즘 가장 핫한 CC쿠션이지만, 커버력이 없으면 사용하기 꺼려진다. 결과적으로 두껍게 바르지 않아도 자연스러운 잡티를 커버해주는 CC쿠션은 활용도 100퍼센트.

3 볼 살이 콤플렉스인 이들은 유독 립 앤 아이 메이크업에 신경을 쓴다고 한다. 발색력이 좋은 아이섀도우와 립스틱은 머스트 해브 아이템.

4 무엇보다 중요한 클렌징. 마스카라까지 한 번에 해결되는 바이레미떼 워터 클렌저는 오프숄더 뷰티 스타일링의 끝을 도와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바이레미떼, 웨이크메이크, 입큰)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