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신 기자] KBS 드라마 ‘무림학교’를 통해 갖고 있는 이미지와 상반되는 캐릭터인 고상만 역으로 분했던 배우 박신우와 bnt가 만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bnt와 함께한 화보에서 그는 모델 출신이 아닌가 하는 오해를 살 만큼 모든 콘셉트를 잘 소화해 촬영 내내 현장의 분위기가 뜨거웠다. 첫 번째 콘셉트는 포멀한 스트릿룩으로 그가 평소에 즐겨 입는 스타일과 비슷하다고 하여 더더욱 자연스럽게 표현됐다.
이어진 콘셉트에서는 멋스러운 슈트 차림과 대조되는 식물을 배경으로 그만의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가 연출 됐다. 압권이었던 마지막 콘셉트에서 그는 프로 모델 뺨치는 다양한 포즈로 유니크하고 스타일리시하게 대미를 장식했다.
화보 촬영이 끝난 후 박신우는 ‘바보요정 웽’ 캐릭터 인형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촬영 내내 볼 수 없었던 그의 부드러운 미소가 현장에 있는 스텝들까지 미소 짓게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셀프 힐링 캐릭터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가진 웽은 실수를 자책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웃음을 선사하는 요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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