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배우 김소연이 ‘우리 결혼했어요’를 하차하며 아쉬운 소감을 전했다.
4월9일 김소연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 출연해 배우 곽시양과 가상 부부로서의 마지막 시간을 가졌다. 두 사람은 일명 시소커플이라는 애칭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우리 결혼했어요’ 속 김소연은 22년 동안 배우로서 보여줬던 모습과는 또 다른 허당기 있으면서도 따뜻하고 여성스러운 리얼 매력을 발산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에 김소연은 소속사 나무엑터스 공식 SNS를 통해 “’우결’을 결심하고 촬영하는 내내 감사한 일들이 정말 많았다. 생각했던 것보다, 기대했던 것보다 더 예쁘고 행복했던 시간들이었다. 좋은 기억으로 간직하고 지내며 배우 김소연으로서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밝혔다.
이어 김소연은 “함께 해주신 제작진 스태프 여러분들과 시소커플을 아껴주신 국내외 팬 여러분들 덕분에 잘 해낼 수 있었던 것 같다. 특히 좋은 에너지를 줬던 시양 씨에게 무한 감사 드린다”며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소연이 출연한 MBC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bnt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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