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니로 구매자를 대상으로 세 가지 구매 혜택의 '니로 S.U.V 구매 프로그램'을 4월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11일 기아차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에게 스타일 업(Style-Up), 개런티 업(gUarantee-Up), 밸류 업(Value-Up)을 제공한다. 먼저 '스타일 업'은 출고 후 100일 내 앞뒤 범퍼, 전면유리, 사이드 미러에 흠집이 발생하면 1회에 한해 자기 부담금 1만원으로 최대 30만원 한도 내에서 수리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용동의서 작성자에 한하며 수리비는 부품비, 공임비 포함 기준이다. 이용 시 제품을 기아차 직영 서비스센터나 오토큐에 입고해 수리한 후, 전담 콜센터(02-3446-4470)로 연락하면 된다.
'개런티 업'은 주요 부품, 중고차 가격을 비롯한 네 가지 보증, 보장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하이브리드 고전압 배터리는 평생 보증을, 모터, 전력제어모듈 등 하이브리드 전용 부품은 신차 구입 후 10년 미만 혹은 운행거리 20만㎞ 이내까지 무상 보증을 제공한다. 배터리 보증은 순수 개인 소비자에 한하며 중고차 처분 시 제외된다.
더불어 중고차 가격을 최장 3년간 최대 62%까지 보장하는 중고차 가격 보장도 마련했다. 신차 구매 후 30일 이내 제품에 대해 불만족하는 경우 스포티지, 쏘렌토, 모하비 등 기아차의 타 SUV로 교환해 주는 '차종교환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중고차 잔가 보장과 차종교환 프로그램은 이용동의서를 작성한 개인에 한한다.
'밸류 업'은 구매 시 선수금, 보험료, 취득세 등 초기 비용에 대해 현대카드M(M 계열카드 포함) 결제 시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선수금 350만원, 보험료 120만원, 취득세 20만원 한도 내에서 해당 비용에 대해 12개월 무이자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오토할부 이용자 중 이용동의서 작성자에 한함).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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