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셀렌 도나휴, ‘인시디어스: 두 번째 집’ ‘캄포스’로 호러퀸 노린다

입력 2016-04-12 08:21  


[bnt뉴스 김희경 기자] 배우 조셀렌 도나휴가 차세대 호러퀀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
 
5월12일 개봉될 영화 ‘캄포스’(감독 알베르토 마리니)는 정체불명의 분노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벌어지는 충격적인 사건을 그린 미스터리 공포 영화.
 
‘알.이.씨’ ‘컨저링’ 할리우드 공포의 대가로 불리는 제작진이 참여해 2016년 새로운 공포를 선사할 ‘캄포스’에서는 조셀란 도나휴가 ‘인시디어스: 두 번째 집’에 이어 남다른 저력을 과시할 전망이다.
 
2010년 개봉한 영화 ‘라스트 갓파더’에서 마피아 조직의 외동딸 낸시 역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이름을 알린 조셀린 도나휴는 2013년 극한의 공포를 선사한 영화 ‘인시디어스: 두번째 집’을 통해 호러퀸의 잠재력을 선보였다.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아들을 유체이탈로 데려온 후 기이한 현상을 겪는 가족들과 그에 얽힌 충격적인 비밀을 그린 ‘인시디어스: 두번째 집’에서 조셀린 도나휴는 엄마 로레인의 어린 시절을 연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분노의 질주: 더 세븐’ ‘나이트 오브 컵스’ 등의 작품을 통해 주목 받아온 조셀린 도나휴는 이번 ‘캄포스’를 통해 다시 공포 영화로 돌아와 그녀만의 소름 끼치는 연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를 고조시킨다.
 
영어 캠프의 선발대로 스페인의 외딴 마을을 찾은 여자 크리스티 역을 맡은 조셀린 도나휴는 눈깜짝할 사이 마을 전체로 퍼져버린 분노 바이러스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연기로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유일하게 분노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윌과 함께 분노 바이러스에 감염된 친구들로부터 도망치는 크리스티는 누가 감염자이고 누가 동료인지 확신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끝없는 의심의 끈을 놓지 않으며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캄포스’는 내달 12일 개봉된다. (사진출처: 영화 ‘캄포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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