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월화드라마 중 유일하게 시청률이 상승했다.
4월12일 TNMS 측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연출 이정섭 이은진) 5회 시청률이 9.6%(이하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 동시간대 지상파 월화드라마 중 유일하게 전주 대비 시청률이 상승하면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3월28일 첫 방송에서 SBS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 연출 남건)이 1위를 차지하고, 2회부터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역전한 이후 계속 1위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눈 여겨 볼만하다.
또한 이날 동시간대 지상파 월화드라마의 시청률은 ‘대박’이 8.6%로 전주대비 0.3%p 하락하며 2위를 기록했고,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주성우)는 전주대비 1.6%p 하락하며 3위에 그쳤다.
한편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SM C&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