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즈’ 최수진, 똑똑하고 지혜로운 여기자 역 맡아 ‘매력발산’

입력 2016-04-14 22:06  


[bnt뉴스 이승현 기자] ‘뉴시즈’ 최수진이 청순한 외모와 함께 통통 튀는 매력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4월12일 개막한 뮤지컬 ‘뉴시즈’에서 최수진이 특유의 정의감으로 절대권력에 맞서는 뉴시즈들에게 큰 힘이 돼주는 여기자 캐서린 역을 맡아 남자주인공 잭 켈리와 풋풋한 러브라인을 선보인다.

첫 공연 전 최수진은 관계자를 통해 “6개월 만에 서는 무대다. 너무 좋은 작품을 만나 벅차고 행복하다. 사회의 약자들이 함께 목소리를 내고 발맞춰 걸어가는 이야기를 통해 많은 분들이 희망과 열정을 되찾길 바란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이 기대해달라”는 소감을 전했다.

최수진은 지난 2009년 뮤지컬 ‘잭더리퍼’로 데뷔, ‘벽을뚫는남자’ ‘싱잉인더레인’ ‘올슉업’ 등 다양한 작품의 여주인공을 맡으며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와 ‘뉴시즈’에서의 모습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뉴시즈’는 7월3일까지 서울 중구 흥인동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 알앤디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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