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힌드라가 지난 11일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테크 로켓쉽 어워즈'의 전기 레이싱카 포뮬러E 시뮬레이터 시승에 영국 윌리엄 왕세손 부부가 참가했다고 밝혔다.
15일 마힌드라에 따르면 윌리엄 왕자는 전기 레이싱카 M2 일렉트로의 모의 시뮬레이터에 착석해 부다 인터내셔널 서킷 한바퀴를 2분6초에 완주했다. 마힌드라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은 "왕자의 직업이 조종사였기 때문인지 시뮬레이터와 친숙해 보였다"며 "M2 일렉트로 모의 시뮬레이터에 탔을 때 집중하는 모습이 보였고 원만한 운전실력을 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윌리엄 왕세손 부부의 이번 인도 방문은 16일까지 진행된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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