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운빨로맨스’ 생기 발랄한 첫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4월15일 MBC 측은 새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극본 최윤교, 연출 김경희)의 첫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벚꽃이 흩날리는 공원 벤치에 앉아 책을 보는 류준열에게 살그머니 다가가 부적을 붙이는 황정음의 모습이 사랑스러움을 자아낸다.
이어 인기척에 고개를 돌려 황정음을 쳐다보는 류준열과 황급히 도망가는 황정음의 모습에 ‘운빨로맨스’가 어떤 드라마 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황정음과 류준열은 티저만으로도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보는 사람들을 저절로 미소 짓게 만든다. 특히 러블리즈 케이가 부른 ‘찌릿찌릿’이 상큼 발랄한 티저와 잘 어우러져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극중 황정음은 미신을 철썩 같이 믿는 긍정녀 심보늬 역을 맡았으며, 류준열은 IT 천재이자 게임회사 CEO 제수호 역을 맡았다.
한편 ‘운빨로맨스’는 운명을 믿고, 미신을 맹신하는 심보늬와 수학과 과학에 빠져 사는 공대 출신 게임회사 CEO 제수호가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 동명의 웹툰 ‘운빨로맨스’의 재치와 장점을 살리면서도 드라마로 재해석된 작품이다. 5월25일 오후 10시 첫 방송 예정.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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