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 뉴스 백수연 기자] '엔젤스 파이팅' 발대식이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엔젤스파이팅 본부에서 진행됐다.
이날 걸그룹 달샤벳, NET, 워너비, 보이그룹 제스트, 가수 이미쉘, 슈퍼모델 당선자 모임 아름회 김효진 회장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연예인과 파이터들의 자선격투단체인 '엔젤스 파이팅'은 매 대회마다 입장수익의 전부를 의료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희귀병, 난치병 어린이들의 가정에 수술비 및 생활 안정 자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배우 정준호를 비롯한 미용인 박호준, 가수 김창렬, 임창정, 격투기 감독 육진수로 구성된 운영진들과 더불어 배우 김영호, 이창훈, 방송인 조영구, (전)세계챔피언 유명우, 기획사대표 박유택, 작곡가 박성일 안무가 이주선, 가수 이미쉘 등 엔젤스파이팅의 기부에 동참하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나눔을 함께 하는 아름다운 기부문화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한편 '엔젤스 파이팅' 자선격투대회의 1차대회는 오는 9월 장충체육관에서 150분 동안 생중계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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