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헌츠맨: 윈터스 워’의 미공개 스틸 컷이 베일을 벗었다.
4월18일 영화 ‘헌츠맨: 윈터스 워’(감독 세딕 니콜라스 트로얀) 측은 두 여왕의 비주얼을 담은 미공개 스틸 3종을 전격 공개했다.
‘헌츠맨: 윈터스 워’는 절대 권력을 차지하려는 두 여왕의 대결로 인해 얼어붙은 세상을 구해낼 헌츠맨들의 운명적 전쟁을 그린 작품.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헌츠맨: 윈터스 워’의 두 여왕 이블 퀸(샤를리즈 테론)과 아이스 퀸(에밀리 블런트)의 과거는 물론, 자매간의 운명적 대결을 암시케 하는 모습을 담고 있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먼저 첫 번째 스틸에서는 냉혹한 북쪽의 지배자로 변하기 전 아이스 퀸의 과거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차갑기 보다는 따뜻한 면모를 드러낸 아이스 퀸의 과거 모습은 언니인 이블 퀸과는 극명하게 다른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세상을 얼어붙게 만든 그녀의 힘이 어떻게 생겨난 것인지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한 화면 안에 드러난 화려한 비주얼의 이블 퀸과 얼음처럼 차가운 아이스 퀸의 모습은 팽팽한 긴장감을 느끼게 하는 동시에 곧 다가올 대결을 짐작케 한다.
특히 이블 퀸의 얼굴이 황금빛으로 변하는 장면은 아이스 퀸의 강력한 힘을 기대케 하는 동시에 영화 속 압도적인 비주얼과 화려한 영상미를 예고해 관객들의 기대를 증폭시킨다.
한편 ‘헌츠맨: 윈터스 워’는 전국 극장가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사진출처: 영화 ‘헌츠맨: 윈터스 워’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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