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고급브랜드 제네시스가 패션 미디어 포럼인 '2016 컨데 나스트 인터내셔널 럭셔리 컨퍼런스'에 EQ900 15대를 VIP 의전차로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제네시스에 따르면 '2016 컨데 나스트 인터내셔널 럭셔리 컨퍼런스'는 세계 29개국에서 126개에 달하는 프리미엄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을 발행하는 '컨데 나스트 인터내셔널'이 주최하는 행사로, 럭셔리, 패션 미디어 산업의 오피니언 리더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행사의 공식 후원사로 나선 제네시스는 의전차 지원 외에도 공식 행사장에서의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와 EQ900의 상품성을 알릴 계획이다.
제네시스 브랜드 전략 담당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전무는 "국제적인 행사의 공식 후원사가 선정돼 기쁘다"며 "특히 글로벌 럭셔리 산업의 주역들이 모인 자리에 제네시스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인 EQ900을 선보이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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