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렌터카가 제주에서 시행 중이었던 저비용 렌터카 브랜드 '빌리카'를 내륙으로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AJ렌터카에 따르면 빌리카는 직원 응대를 최소화하고, 예약과 인수 등을 소비자가 직접 진행하는 서비스로, 기존 제주 외에 접근성과 고객 이용특성 등을 고려해 건국대, 인천, 일산 등 7개 영업점을 선정해 확대 시범 시행한다. 대여료는 정상가 대비 최대 70% 할인된 금액으로, 24시간 주중 비수기 기준 아반떼 약 3만2,000원, 소나타 4만9,000원이다.
이용을 원하면 홈페이지(www.billycar.co.kr)에서 원하는 차종, 시간 선택 후 지점에 방문하면 된다. 계약서 작성 후 지점 내 별도로 마련돼 있는 빌리카 존에서 차 번호를 확인한 뒤 이용하면 된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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