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bnt뉴스 조희선 인턴기자] 배우 이병헌이 영화 '싱글라이더' 촬영 후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입국장 문이 열려서 모습을 드러낸 이병헌이 취재진의 시야에서 사라지기까지 걸린 시간은 단 1초. 오랜만에 이병헌을 촬영하기 위해 수시간을 기다린 취재진에게는 다소 아쉬운 시간이었다. 평소 매너 좋기로 소문난 이병헌임을 감안하면 더. 오랜 해외 촬영으로 인한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 그의 발걸음을 재촉했을지도.
'월드스타 등장이요~'
플래시 세례에 잠시 취재진을 바라보는가 싶더니
'그대로 방향을 틀어 출구로 직진'
'바쁜 걸음 와중에도 돋보이는 모델 포스'
'가족이 너무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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