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시간이탈자’가 흥행 롱런을 예고하고 있다.
4월22일 영화진흥위원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3일 개봉된 영화 ‘시간이탈자’(감독 곽재용)는 누적 관객수 704,928명을 모으며 개봉 2주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개봉 2주차에도 영진위 통합전산망 및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맥스무비, YES24, 네이버, 다음 등 주요 예매사이트에서 상영작 중 최고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시간이탈자’는 개봉 첫 날 2014년 이후 개봉한 스릴러 장르 영화 중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운 데 이어 2016년 개봉 스릴러 중 최고 주말 박스오피스 기록을 세우며 스릴러 장르 영화의 자존심을 세웠다.
한편 영화 ‘시간이탈자’는 결혼을 앞둔 1983년의 남자(조정석)와 강력계 형사인 2015년의 남자(이진욱)가 우연히 서로의 꿈을 통해 사랑하는 여자(임수정)의 죽음을 목격하고, 그녀를 구하기 위해 간절한 사투를 벌이는 내용을 담은 감성추적 스릴러로 전국 극장가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사진출처: 영화 ‘시간이탈자’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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