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가 IMAX를 통해 보다 생생한 재미를 전달할 전망이다.
4월22일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 측에 따르면 21일부터 IMAX 3D 예매가 시작돼 본격적인 흥행 열풍에 시동을 걸 전망이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힘을 합쳐 전세계를 구했던 어벤져스 멤버들이 ‘슈퍼히어로 등록제’를 놓고 대립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
IMAX 3D 관람은 마블 시리즈 특유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으로, 때문에 많은 관객들이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IMAX 3D 예매 오픈을 애타게 기다려왔다.
이번 영화는 마블 시리즈 중 가장 많은 히어로가 등장해 역대 최고의 액션을 선보인 만큼 관객들은 IMAX 3D를 통해 더욱 짜릿한 액션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그 중에서도 영화의 최고 명장면으로 꼽히는 ‘팀 캡틴’과 ‘팀 아이언맨’의 정면대결 장면은 IMAX 카메라로 촬영된 것으로, IMAX 3D 상영을 통해서 더욱 실감나게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개봉 전부터 예매율이 약 70%에 육박해 눈길을 사로잡았던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가 이번 IMAX 3D 예매 오픈으로 더욱 높은 예매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2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출처: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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