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미애 기자] 무더운 여름에 여성들은 피부 열감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가벼운 메이크업을 선호한다.
상대적으로 라이트한 메이크업은 수분감이 느껴지는 비비크림 혹은 파운데이션을 얇게 도포 후 색조 메이크업을 얹어 완성해한다. 허나 미세 먼지가 많은 봄철이 되면 트러블이 발생해 ‘불가피하게’ 두꺼운 화장을 하는 여성이 많을 터.
잡티와 모공을 가려주는 ‘커버’ 노하우만 습득한다면 피부 문제와 상관없이 산뜻한 여름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이에 백옥처럼 맑은 외모를 가꿀 수 있는 뷰티 팁을 소개한다.
>>산뜻한 피부 표현 HOW TO
가요계 대표 미인 윤아처럼 투명하고 깨끗한 피부 완성하기.
소녀시대에서 가장 눈에 띄는 비주얼로 많은 여성들에게 선망의 대상으로 꼽힌 윤아는 여름에도 옅은 화장으로 청량한 피부 톤을 표현한다. 이처럼 가벼운 뷰티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기초 케어 단계 시 보습이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수분 공급에 집중해야 한다.
또한 감쪽같이 미세한 마이크로 커버 효과를 지닌 1 이니스프리 ‘롱웨어 커버 파운데이션’(Long Wear Cover Foundation)은 사용 시 매끈한 블러 효과로 결점을 보정해준다. 더불어 2 이니스프리 ‘커버 도장 퍼프’(Cover Stamping Puff)에 물 혹은 미스트를 적신 후 파운데이션 적당량을 찍어 활용하면 빛나는 윤기를 만들 수 있다.
>>화사한 색감을 더하다, 뷰티 업(UP)!
상큼한 이미지를 자아내는 핑크 컬러로 자연스럽게 생기 연출하기.
러블리한 느낌을 자아내는 분홍빛이 스트로빙 메이크업과 함께 입술에 더해지면 이목구비가 은은하게 부각되면서 건강하고 밝은 비주얼이 연출된다. 섀도우 단계에서 핑크색을 눈 밑에 바르면 애교 살이 도드라져 보이는 효과가 생겨 동안 비주얼이 완성된다.
더욱 상큼한 뷰티를 원한다면 오렌지빛이 감도는 볼 터치를 활용하면 된다. 단 미소지을 때 움직이는 광대를 기준으로 살짝 윗부분에 치크 컬러를 입혀야 무표정일 때도 생기 있어 보인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사진출처: bnt뉴스 DB, 이니스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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