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얼리전트’가 할리우드 최고의 라이징 스타들의 만남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5월12일 개봉될 영화 ‘얼리전트’(감독 로베르트 슈벤트케)는 장벽 너머의 새로운 미래에 당도한 다이버전트 군단이 진실을 숨긴 채 인류를 통제하려는 감시자들에 맞서 펼치는 최후의 생존전쟁을 그린 작품으로 전세계적인 흥행 돌풍의 서막을 열었다.
‘얼리전트’의 주역들인 쉐일린 우들리, 테오 제임스, 마일즈 텔러 등은 ‘다이버전트’ 시리즈 이후 전세계 영화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할리우드 차세대 유망주로 주목 받고 있다. 먼저 ‘안녕, 헤이즐’을 통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였던 쉐일린 우들리는 ‘얼리전트’에서 인류를 위협하는 감시자들에 맞서 전쟁을 준비하는 트리스 역으로 거친 액션까지 직접 소화해냈다. 보이시한 외모와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겸비하며 남녀 관객 모두를 사로잡을 걸크러쉬의 끝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인 트리스를 도와 함께 감시자들에 맞서는 포 역의 테오 제임스는 ‘피플’ 매거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선정되는 등 훈남 영국 배우의 계보를 이을 스타로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얼리전트’에서 다부진 액션과 냉철한 카리스마로 여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위플래쉬’에서의 인상적인 연기로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마일즈 텔러는 ‘다이버전트’ 시리즈에 꾸준히 출연해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스타로 떠오른 데 이어 ‘얼리전트’에서도 '트리스'의 친구 피터 역을 맡아 이야기에 활력과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이렇듯 최근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 받는 라이징 스타들의 3인 3색 매력과 연기호흡은 ‘얼리전트’를 더욱 기대케 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한편 ‘얼리전트’는 내달 12일 개봉된다. (사진출처: 영화 ‘얼리전트’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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