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비, 보컬강사 출신 로은-걸스데이 민아 친언니 린아 영입

입력 2016-04-26 13:03  


[bnt뉴스 조혜진 기자] 걸그룹 워너비가 새로운 7인조 체제의 시작을 알렸다.

최근 소속사 제니스미디어콘텐츠 측은 멤버 서윤의 탈퇴소식과 함께 멤버 린아와 로은의 영입소식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멤버 로은은 워너비의 새로운 멤버로 선발할 때부터 과거 보컬 강사로 검증된 실력을 보여줬으며, 새로운 실력파 멤버로 자리매김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어 “기존 멤버와 색깔이 다를까 걱정했지만, 전혀 손색없었고 다른 멤버들의 매력과 잘 어우러졌다”고 전했다.

또 다른 새로운 멤버 린아는 걸스데이 민아의 친언니인 것으로 알려지며 정식 앨범활동으로 데뷔하기 전부터 이목을 모았다. 특히 최근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걸스데이 민아는 언니 린아에 대한 질문에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 준비하는 단계이니 기다려 달라”고 말하며 친언니에 대한 진심어린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워너비는 6월말 컴백을 앞두고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제공: 제니스미디어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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