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임태경이 독감에도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무대에 오르는 투혼을 펼쳤다.
4월26일 소속사 엔라이브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임태경은 최근 창원에서 열린 전국투어 콘서트 ‘그대의 계절’에서 독감과 고열을 동반한 컨디션 난조에도 불구하고 투혼을 발휘하며 끝까지 공연을 완료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임태경은 2시간이 넘는 공연 내내 혼신의 투혼을 다하며 끝까지 열창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태경은 프로다운 자세와 함께 팬들을 향한 마음으로 무대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임태경의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또 한 번 팬들을 감동시키며 쾌유를 빔과 동시에 남은 공연에 대한 응원과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는 전언이다.
한편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임태경의 전국투어 ‘그대의 계절’ 콘서트는 용인, 인천, 청주로 이어갈 예정이다. 온라인 티켓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사진제공: 엔라이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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