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배우 현우의 훈훈한 드라마 촬영 비하인드 컷이 베일을 벗었다.
4월28일 소속사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SBS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 연출 남건)에 출연하는 현우의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현우는 틈틈히 휴식 시간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양 손 뻗은 채 곤룡포를 입고 본인의 자태를 맘껏 뽐내고 있기도, 미소 가득한 모습으로 촬영을 대기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도 한 그는 세자 윤이 촬영 중간 가진 여유로운 모습을 마음껏 드러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카메라가 돌아가지 않는 순간에도 단정하고 깔끔한 세자의 용모를 보이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촬영 현장에서 스텝들과 활발하게 소통한다고 알려져 있어 마음씨 까지 훈훈한 배우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앞서 그는 소속사를 통해 “세자 윤은 배울 게 많은 인물이다. 대본을 보면서 세자 윤이 어떻게 행동했으면 좋겠는지 계속 생각하게 된다. 앞으로 보일 경종을 위해 더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캐릭터를 연기하는 소감에 대해 전하기도 했다.
극중 현우가 연기하는 세자 윤은 후에 경종으로 불리게 될 인물로서, 총명하고 인자한 성품을 지녔으나 병약한 체력과 함께 자신의 사람 이인좌(전광렬)과 대립되는 연잉군(여진구)로 인해 동생과 왕위 쟁탈전을 벌일 인물.
한편 현우가 출연하는 ‘대박’은 대박은 천하와 사랑을 놓고 벌이는 잊혀진 왕자 대길과 그 아우 영조의 한판 대결을 그린 드라마로, 액션과 도박, 사랑, 브로맨스가 모두 담긴 팩션 사극이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