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진태현-조보아, 카메라 뒤에서는 둘도 없는 다정 남매 ‘반전’

입력 2016-04-28 17:52  


[bnt뉴스 이린 기자] ‘몬스터’ 신스틸러 진태현과 조보아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됐다.

4월28일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주성우) 측은 진태현(도광우 역)과 조보아(도신영 역)의 반전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극중 진태현은 단순무식하고 분노조절장애가 있는 도도그룹 재벌2세 도광우 사장으로, 조보아는 안하무인에 허영심 강한 도도그룹 도신영 총괄실장 역을 맡아 후계자 자리를 두고 싸우는 재벌가 남매로 호흡을 맞추며 열연을 펼치고 있다.

두 사람은 악역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악역을 탄생시키며 시청자들의 열혈호응을 받고 있다. 일명 ‘돌 아이 남매’로 불릴 정도의 독특한 캐릭터 설정에 진태현과 조보아의 연기력이 더해지며 호평을 받고 있는 상태.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드라마 속 캐릭터와는 달리 훈훈한 미소를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진태현과 조보아는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밝은 미소로 활기찬 에너지를 발산하며 극중 인물과는 정반대의 매력을 선보이며 눈길을 끈다.

한편 ‘몬스터’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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