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본격 데뷔 신호탄…‘기대감 ↑’

입력 2016-05-03 09:26  


[연예팀] 그룹 펜타곤이 데뷔를 앞두고 멤버들의 얼굴을 공개한다.

5월3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 ‘M2-펜타곤 메이커’ 공식 채널을 통해 펜타곤 멤버 10명의 얼굴을 공개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펜타곤은 데뷔를 건 12주간의 경쟁 레이스에 돌입한다. 펜타곤은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펜타곤 메이커’를 통해 퍼포먼스, 댄스, 팀워크, 탤런트, 마인드 등 5가지 부문의 펜타곤 그래프를 완성하는 사람만이 7월 예정된 데뷔 콘서트 무대에 오를 기회를 얻는다.

이에 지난 2010년 SM엔터테인먼트 첫 발라드 프로젝트 ‘SM 더 발라드’에서 활동한 바 있는 진호와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믹스 앤 매치’에 출연했던 양홍석이 펜타곤 멤버로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또 중국 국적인 옌안, 일본 국적인 유토가 각각 서바이벌 후보로 합류해 한중일 3개국을 아우르는 다국적 아이돌 펜타곤의 본격적인 데뷔 경쟁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걸그룹 포미닛 현아의 솔로곡 ‘잘 나가서 그래’에서 그룹 비투비 정일훈을 대신해 랩 피처링 방송 무대에 섰던 한국인 예비 멤버 이던 역시 펜타곤 데뷔 경쟁에 출사표를 던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밖에 키노, 후이, 신원, 여원, 우석 5명의 예비 멤버들이 데뷔를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펜타곤 메이커’는 영상 조회수 경쟁을 통해 데뷔 멤버가 결정되는 국내 최초 디지털 인터랙티브 아이돌 메이킹 프로젝트. 매주 월, 화, 일요일 업로드 되는 온라인 미션 영상 조회수와 선호도 점수 결과를 바탕으로 10명 중 최종 데뷔 멤버를 결정한다. (사진출처: ‘M2-펜타곤 메이커’ 영상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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