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상반기, 주목받을 세 여배우 스타일링은?

입력 2016-05-09 11:08  


[김민수 기자] 2016년 5월과 6월에는 여배우들의 뜨거운 스크린 전쟁이 시작될 것으로 예고하고 있다.

이는 작품의 스토리뿐만 아니라 배우들의 라인업은 물론 훌륭한 작품성과 대대적인 스케일을 등에 업은 영화들이 대거 쏟아지고 있는 것. 그 중 가장 핫한 영화로 ‘곡성’, ‘아가씨’, ‘계춘할망’이 화두에 오르면서 각 주연을 맡은 천우희, 김민희, 김고은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들은 개봉을 앞두고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시작하면서 엣지 있는 스타일과 패션으로 매력을 뽐냈다. 이에 많은 패션피플이 선호하는 여배우 스타일링을 따라잡기 위한 몇 가지 팁을 공개한다.

#곡성-천우희


극 중 무명 역을 맡은 보여준 배우 천우희는 황정민, 곽도원 등 화려한 배우의 라인업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가 출연한 영화 언론시사회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그는 완벽하게 피트된 블랙 원피스를 착용해 고혹적인 매력은 물론 시크한 느낌을 배가시켰다.

[Editor Pick] 품격을 높이고 섹시한 매력까지 어필할 수 있는 블랙 원피스는 시크함을 대표하는 아이템이다. 특히 단품으로 착용해도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으며 언제나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다.

#아가씨-김민희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패셔니스타 중 한명으로 손꼽히는 배우 김민희. 그간 공식석상에서 보기 힘들었던 그가 영화 ‘아가씨’로 대중 앞에 선 것. 본격적인 활동을 위해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그는 청순함이 돋보이는 화이트룩을 선보였다. 특히 넉넉한 사이즈의 원피스로 그만의 매력을 뽐냈으며 레드 컬러의 스트랩 샌들을 착용해 포인트를 더했다.

[Editor Pick] 깔끔한 화이트 원피스는 청순한 느낌을 자아내는데 제격이다. 여기에 프릴 디테일이 들어간 원피스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내는 동시에 몸에 따라 자연스럽게 흐르는 적당한 핏으로 포멀한 느낌을 부여할 수 있다.

#계춘할망-김고은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엉뚱발랄한 매력을 선보였던 배우 김고은이 이번엔 영화 ‘계춘할망’을 통해 뜨거운 감동을 선사한다고. 역시 함께 출연한 배우들과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그는 짧은 숏컷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감도 높은 블랙룩을 완성시켰다. 5부 기장의 블랙 티셔츠에 하이웨이스트 스커트를 매치해 묘한 매력을 발산했다.

[Editor Pick] 과다 노출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손쉽게 섹시함이 가미된 시스루룩을 연출할 수 있다. 이는 플라워 패턴의 레이스 소재를 활용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하고 여기에 플리츠스커트를 매치한다면 어디에든 국한되지 않고 여성미 넘치는 무드를 이끌어 낼 수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레미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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