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데이, 장미로 그녀의 마음을 얻는 법

입력 2016-05-11 16:35  


[이유리 기자] 로즈데이와 성년의 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 두 날의 공통점은 여성에게 장미를 전한다는 것. 아름다운 장미꽃다발이 식상하다면 장미를 모티브로 한 다른 제품을 선물하는 것도 이색적인 선물이 될 수 있다.

혹은 장미꽃 한 송이에 장미를 활용한 다른 무언가를 같이 건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로즈데이, 성년의 날에 선물하기 좋은 장미 모티브 제품들을 소개한다.

주얼리_활용도가 높은 장미 모티브 주얼리


예로부터 주얼리는 아름답게 꾸미고자 하는 여성의 욕망을 충족시켜주는 베스트 선물 중 하나였다. 일반적인 주얼리 대신 장미를 모티브로 한 것을 선물한다면 특별한 날의 의미를 되새김과 동시에 그녀의 마음도 얻을 수 있을 터.

목걸이, 귀걸이, 반지, 팔찌 선택지도 다양하니 받는 이의 취향에 따라 조합을 구성해서 전하면 좋다. 몰리즈의 로즈라인 세트는 장미를 평면적으로 형상화하고 곳곳에 반짝이는 큐빅을 넣어 착용했을 때 은은한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해준다.
 
향수_오랫동안 장미향을 간직할 수 있는 향수


사람들이 꽃 선물을 좋아하는 이유는 받았을 때 느껴지는 풍만한 향기 때문이 아닐까. 꽃은 언젠가 시들지만 그 꽃을 담은 향수로 오랫동안 향을 간직할 수 있으니 향수를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

조말론의 레드 로즈 코롱은 일곱 가지 장미가 조합된 향수로 성년의 날 선물로 어울린다. 딥디크의 롬브르 단 로는 불가리안 로즈와 블랙 커런트가 조화된 향으로 성숙한 여인을 위한 선물로 적합하다. 상큼한 느낌을 원한다면 아닉구딸의 로즈 폼퐁도 좋은 선택이다. 

화장품_장미처럼 예뻐지는 장미로 만든 화장품


화사한 장미처럼 얼굴을 화사하게 물들여줄 화장품 선물도 좋은 방법이다. 보기에 예쁜 장미는 피부를 예쁘게 만드는데도 도움이 되기에 많은 화장품 브랜드들이 애용하는 원료 중 하나다. 특히 불가리안 로즈를 압착한 오일은 액체 다이아몬드라 불릴 정도로 풍부한 영양을 자랑한다.

아이소이 불가리안 로즈 블레미쉬 케어 세럼 플러스는 특상품 불가리안 로즈 오일이 함유된 제품으로 뛰어난 피부 개선 효과를 자랑한다. 피부톤을 균일하게 가꿔주고 거뭇한 잡티를 없애줘 장밋빛 피부로 가꿔주는 제품으로 그녀의 피부를 위한 선물로 제격이다.(사진출처: bnt뉴스 DB, 몰리즈, 아이소이, 조말론, 딥디크, 아닉구딸)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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