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할 때도 패셔너블하게, 스타일 놓치지 않는 ‘운동복 패션’

입력 2016-05-1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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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운 기자] 최근 많은 연예인들 사이에서 운동하는 모습이나 운동 인증샷을 SNS에 올리는 일명 ‘운동셀피’가 유행이다. 셀럽들의 운동셀피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아름답고 날씬한 몸매는 물론 고난이도 동작까지 척척 소화해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곤 한다.

이때 셀럽들의 운동셀피를 즐겨 보게 되는 이유 중 하나인 운동복 패션도 빼놓을 수 없는데, 실제로 어떤 옷을 입고 운동하느냐에 따라 힘든 운동을 더욱 즐겁게 할 수 있다. 또한 몸매라인이 드러나는 운동복은 제대로 된 몸의 변화와 동작을 바로바로 체크할 수 있어 운동효과를 높여주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더욱 극대화시켜 주기도 한다.

이에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이제 막 운동을 시작한 운동초보자부터 운동을 즐겨하는 이들까지, 셀럽들의 운동복 패션을 통해 보다 패셔너블한 몸매를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평소 다양한 운동을 즐기기로 유명한 NS윤지의 인스타그램을 살펴보면 운동마니아답게 탄탄하고 볼륨감 있는 몸매와 TPO에 알맞은 운동복 차림으로 주목받고 있다.

필라테스나 강아지와 산책을 할 때는 브라탑과 레깅스를 즐겨 입고 그 이외에는 비키니나 크롭탑 래쉬가드, 숏팬츠 등 때와 장소에 알맞는 운동복 패션으로 건강한 아름다움을 과시, 사진을 통해 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운동을 이제 막 시작하는 초보자들보다는 야외스포츠나 운동을 좋아하는 이들 혹은 휴가계획이 있는 이들이 참고하면 좋을듯하다.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한지혜는 일상복 뿐 아니라 운동복 패션에서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헬스나 요가, 스키, 수영, 자전거 등 여러 스포츠로 몸매를 관리하는 그는 자연스러운 일상 속에서 스타일을 잃지 않으면서도 부지런하게 운동하는 모습이 녹아나 있다. 

일례로 감각적인 디자인에 몸매라인을 잡아주는 바디수트부터 패턴이 돋보이는 요가복, 레깅스와 숏팬츠 등을 활용한 믹스매치룩으로 일상복과 운동복이 적절한 조화를 이룬 애슬레저룩을 선보이며 운동할 때도 트렌드세터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보통 이제 막 운동을 시작한 초보자나 바쁜 일상 속에서 운동에 재미를 붙인 이들에게 추천할만한 스타일이다.

 
셀럽들의 운동복 스타일링을 참고했다면 이제는 개개인의 체형과 라이프 스타일, 취향, 트렌드에 맞는 운동복을 구입해야 할 터. 특히 남들과 똑같은 운동복 차림 등으로 민망함을 경험한 적이 있다면 운동복 구입에 있어 더욱 신중해 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이에 최근엔 래쉬가드, 요가복, 비키니 등 다양한 제품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는데 그중에서도 보그핏은 ‘스포츠에 스타일을 더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며 브랜드, 상품군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믹스매치 스포츠웨어와 애슬레저룩을 제안하고 있다. (사진출처: 박한별 인스타그램, 김정민 인스타그램, 한지혜 인스타그램, NS윤지 인스타그램, 보그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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