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원피스, 유니크 패턴에 주목하자!

입력 2016-05-24 15:59  


[김민수 기자] 올 여름 유난히 더운 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여성들의 패션도 크게 변화했다. 특히 스타일에 민감한 이들을 위해 여름 아이템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는 것. 그 중 여자를 가장 여성스럽게 만들어주는 ‘원피스’가 가장 눈길을 끌고 있다.

하지만 기본 스타일링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원피스는 자칫 밋밋해져 보이기 쉽기 때문에 액세서리나 별다른 레이어드를 하지 않는 이상 포인트를 주기 어렵다. 이럴 땐 스타일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유니크한 패턴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이에 원피스를 통해 남다른 매력을 과시한 스타들의 연출팁을 알아보자.

#티아라 효민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매번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보여주는 티아라 효민. 해외 일정 차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평소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자아냈던 모습과 달리 소녀감성을 물씬 풍기며 공항에 등장했다. 커프스 디테일의 유니크한 패턴을 활용한 원피스에 레드 컬러의 사각 토트백을 매치해 시선을 사로잡은 것.

[Editor Pick] 여성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원피스의 경우 꽃무늬가 가미되면 한층 다채로운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노출이 많은 여름에 대비에 이번 시즌 더욱 짧아진 길이감이 이번 시즌 여성들의 섹시한 각선미에 힘을 더할 전망이다.

#경수진


배우 경수진은 A라인으로 퍼지는 화사한 원피스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독특한 패턴의 무늬가 전체적인 분위기에 생기를 더해 청순한 느낌을 배가시킨 것. 이는 별다른 아이템 없이 포인트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낼 수 있다.

[Editor Pick] 여름 패션을 더욱 발랄하게 연출할 수 있는 잇 스타일은 바로 도트 패턴. 다양한 크기의 도트무늬는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스타일의 데일리룩을 소화해내기에 안성맞춤으로 원피스와 만나면 리듬감 있는 코디가 완성된다.

#장희진


JTBC ‘마녀보감’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장희진은 화이트 원피스를 착용해 단아한 분위기를 풍겼다. 여기에 화려한 무늬가 가미된 레이스 디테일은 아찔한 느낌까지 자아내 그의 청순한 미모가 더욱 돋보였다.

[Editor Pick] 원피스를 단품으로 연출하기 부담스럽다면 레이어드를 활용해보자. 커프스 디테일의 화이트 셔츠와 함께 섬세한 무늬가 들어간 원피스를 레이어드하면 로맨틱룩으로 전혀 손색없다. 화려한 느낌을 주는 원피스도 좋지만 가끔은 레이스로 포인트를 주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어필해보자. (사진출처: bnt뉴스 DB, 스타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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