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가 최근 국내 판매를 시작한 신형 말리부의 전국단위 대규모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쉐보레에 따르면 지난 20~21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SM타운 광장에 '올 뉴 말리부 타운'을 세우고 사전계약자를 포함한 400여 명을 대상으로 초청행사를 마련했다. 이상민, 김재우, 공서영 등 유명 방송인의 진행으로 토크쇼와 퀴즈 이벤트를 준비하고 윤미래 및 자이언티와 함께하는 콘서트와 만찬 등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 마케팅은 서울 코엑스와 부산 더 베이 101 등에서 여는 대규모 행사로, 시승 및 전시 이벤트 등으로 구성했다. 코엑스에서는 오는 29일까지 제품의 디자인, 기술, 안전, 인포테인먼트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갖췄다.
한편, 쉐보레는 5월중순부터 500대 이상의 신형 말리부를 전국 전시장에 배치, 소비자들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승을 원하면 가까운 쉐보레 대리점에 방문하거나 쉐보레 홈페이지(www.chevrolet.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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