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미디어 및 소비자 약 4,000여 명을 대상으로 신형 E클래스 프리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7년 만에 완전변경을 거친 10세대 E클래스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고 시승을 통해 드라이빙 성능과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됐다. 인천 왕산 마리나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독일 본사 메르세데스-벤츠 드라이빙 이벤트 팀의 담당 강사들이 직접 참여하고 신차 전시와 다양한 전시 키트들도 준비됐다.
신형 E클래스는 아방가르드와 익스클러시브 등 두 가지 그릴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최초로 12.3인치 와이드 스크린 콕핏 디스플레이가 적용됐고, 최신의 COMAND 온라인 시스템을 탑재해 풀 3D 지도가 장착됐다. 특히 새로운 운전자 보조 시스템으로 구성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 터치 컨트롤 스티어링 휠 버튼, 멀티빔 LED 헤드라이트, 파킹 파일럿 등의 안전 편의 품목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벤츠코리아는 오는 6월 말부터 E 220 d, E 300, E 300 4매틱, E 350 d, E 200, E 400 4매틱, E 220 d 4매틱 등 총 7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가격은 6,560~7,800만원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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