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코리아가 고소작업차 제작업체 호룡에 FL 트럭 150대를 공급한다.
24일 회사에 따르면 호룡은 국내 최대의 고소작업차 제작업체 중 하나로 볼보트럭코리아와 지난해 10월 트럭 공급 협약식을 진행한 바 있다. 금번 협약을 통해 공급되는 FL 트럭은 지난해 7월 볼보트럭코리아가 국내에 처음 선보인 중형 트럭으로, 최고 280마력의 유로6 엔진을 탑재했다.
볼보트럭코리아 김영재 사장은 "이번 트럭 공급을 시작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로 기존 고객뿐 아니라 특장차 제조사에게도 품질과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호룡과의 파트너쉽을 돈독히 가져가 한국 중형트럭 시장 개척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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