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시네마] 영화 ‘나의 소녀시대’, 왕대륙-송운화의 풋풋한 첫사랑 룩 소환!

입력 2016-05-26 16:22  


[박승현 기자] 좋아하는 감정이 무엇인지도 모를 만큼 풋풋했던 첫사랑은 누구에게나 있다. 시간이 흘러 추억으로 남는 첫사랑은 어떤 사람에게든 소중한 기억일 터.

대책도 없이 용감했던 청춘들의 사랑스러운 추억을 그린 영화 ‘나의 소녀시대’. 서로의 첫사랑을 위해 바쁘게 뛰어다니는 두 주인공들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은 관객들의 입 소문을 타고 극장가를 달달하게 만들고 있다.

아기자기한 두 주인공의 연기를 통해 청춘의 한 기억에 빠질 관객들. 영화 속 사랑스러운 그들의 모습만큼 사랑스러운 첫사랑 스타일링을 들여다보자.

★ 왕대륙 반항아 스타일


극 중 왕대륙은 학교를 주름 잡는 반항아 ‘쉬타이위’로 등장한다. 반항적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진 그는 좋아하는 소녀를 위해 공부도 불사하는 노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특히 여자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린전신’과 함께 풋풋한 청춘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후드 티셔츠와 매치한 디스트로이드 진은 장난스러운 왕대륙의 극 중 이미지와 잘 맞아 떨어진다. 특히 디스트로이드 진은 밝은 컬러의 연청을 선택해 갑갑함을 덜어주고 스타디움 재킷과 함께 매치해도 시원해 보이는 효과를 발휘했다는 사실. 여기에 계절에 맞춰 후드 티셔트 대신 심플한 프린팅 티셔츠를 더해도 좋다.

★ 송운화 엉뚱 스타일


사랑스러운 ‘린전신’의 역에 제격이었던 송운화는 극 중 엉뚱하면서도 평범한 학생으로 분해 풋풋한 사랑스러움을 보여줬다. 유덕화의 부인을 꿈꾸는 그의 독특한 캐릭터는 영화 속 엉뚱한 여주인공으로 매력을 발휘할 수 있게 도와줬다.

극 중 송운화는 하이웨이스트 스커트와 패턴이 화려한 셔츠나 티셔츠를 매치해 개성 강한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특히 데님 스커트와 데님 셔츠의 화려한 매치는 극 중 그의 캐릭터를 더욱 엉뚱하게 만들어 줬다는 것. 극 중의 스타일링을 활용해 크롭 스타일의 귀여운 티셔츠와 하이웨이스트 데님 스커트를 매치한다면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패션이 완성된다.

★ 포인트 스타일


어디에도 빠지지 않는 패션 포인트, 언제나 활용 가능한 포인트는 무엇이 있을까. 극 중 학생인 주인공들의 패션을 눈 여겨 보면 빠지지 않는 아이템이 있다. 바로 끈으로 직접 땋은 듯한 팔찌와 스니커즈. 평소에도 포인트 아이템으로 착용하기 좋은 끈 팔찌는 액세서리의 활용도가 높아지는 여름에 특히 강하다.

데님 팬츠나 슬랙스. 어떤 스타일링에도 잘 어울리는 스니커즈 스타일은 유독 꾸러기 같은 장난스러움을 간직한 왕대륙의 극 중 이미지와도 잘 맞는다. 튀지 않는 무난한 컬러의 스니커즈는 어떤 룩에도 활용이 가능하고 포인트로 레드나 핑크 등 강렬한 컬러의 스니커즈를 선택한다면 더욱 대담한 스타일링을 선보일 수 있다.
(사진출처: 영화 ‘나의 소녀시대’ 스틸컷 및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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