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라 기자] 오랜만에 완전체로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티아라. 멤버 각자 개성이 담긴 공항패션을 보여줬다.
현장에 있던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티아라 멤버들의 공항패션 가운데 베스트 룩을 선보인 세 명의 멤버 스타일을 짚어봤다.
효민, 지연, 은정 이 세 사람은 캐주얼함과 동시에 여성스러움을 뽐낸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매번 개성강한 공항패션을 선보이는 이들이 보여준 산뜻한 출국길 패션 포인트는?
>>> 효민
티아라 멤버들 가운데에서도 이미 옷을 잘 입기로 소문난 효민. 공항패션도 완벽했다. 그는 청순하면서도 페미닌한 스타일로 시선을 모았다.
그는 플라워 패턴의 점프 수트에 웨지 힐, 레드 컬러의 사각 도트백을 들었다. 커프스 디테일이 돋보이는 점프 수트가 효민의 날씬한 몸매를 더욱더 받쳐준다.
유니크한 패턴의 룩은 옷 자체만으로도 포인트가 되며 이번 시즌 트렌드 아이템으로 떠오른 커스트 스타일의 원피스, 점프수트는 더욱더 매력적이다.
>>> 은정
모노톤의 캐주얼한 스타일의 공항패션을 선보인 은정.
그는 심플한 화이트 셔츠에 일자라인의 슬랙스 팬츠, 스니커즈을 매치했다. 가장 기본적인 아이템이지만 이번 시즌 자주 입게 될 아이템임은 분명하다. 여기에 공항에서 빠질 수 없는 미러 선글라스로 꾸민 듯 꾸미지 않은 스타일을 연출한 것.
무지 티셔츠와 슬렉스 팬츠의 조합은 실패할 확률이 적다. 다가올 여름까지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소재와 파스텔 톤의 다양한 컬러 팬츠를 준비해두는 것이 좋겠다.
>>> 지연
사랑스러운 ‘여친룩’으로 공항에 들어선 지연.
그는 네이비 컬러의 심플한 원피스에 삭스와 로퍼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했다. 소매와 치마 밑단의 디자인이 심심해 보이지 않는다. 손목에 찬 멋스러운 시계도 포인트를 준다.
밋밋할 거라고 생각했던 원피스도 다양한 패션아이템이 더해지면 멋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가볍게 들 수 있는 파우치, 시계, 반지 등 다양한 것을 활용해 볼 것을 추천한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스타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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