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공식 수입·판매사 SSCL이 분당 서비스센터를 개장했다고 26일 밝혔다.
SSCL에 따르면 새 서비스센터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설개로 2번길 10에 위치한다. 규모는 연면적 1만4,219㎡로 지하 3층, 지상 4층으로 이뤄졌다. 워크베이는 기존 21개에서 45개로 늘어 하루 최대 120대 점검·수리가 가능하다. 또한 전자동 스프레이 부스, 독립 알루미늄 전용판금 부스, 전자동 공조 시스템 및 열 교환기 등을 도입해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편의시설도 개선했다. 2층은 서비스 리셉션·라운지, DVD 시청, 개별휴식이 가능한 프라이빗룸, TV 존, 포르쉐 드라이버스 셀렉션 샵 등을 갖췄다.
현재 50여명의 전문 테크니션이 근무하고 있으며 가장 높은 등급인 골드 테크니션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e-하이브리드, 918 스파이더 등의 제품도 정비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주중(월~금)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다. 토요일은 오전9시부터 오후1시까지다. 일요일, 공휴일은 휴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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