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2016 글로벌 고객만족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해외서비스 혁신 전략과 친환경차 시장 현황 및 추진 전략 ,미래 자동차 시장 트렌드 및 미래 커넥티드 서비스 전략, 각국 고객경험 차별화 우수사례 공유, 제네시스 브랜드 서비스 차별화 전략 등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소비자 만족도 전문기관 JD파워와 영국의 고객만족도 컨설팅 업체 아우라(AURA)의 외부 전문가 특강을 통해 소비자 트렌드 분석 및 서비스 대응 전략, 현대차의 고객만족 경쟁력 분석 및 개선 제언의 시간을 가졌다.
현대차는 자동차업계 최초로 서비스 현장에 스마트 기기를 도입해 소비자가 한 눈에 서비스 과정을 알아볼 수 있는 '워크숍 오토메이션 시스템'과 최첨단 모바일 디지털 진단기기를 이용해 장소에 관계없이 정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디지털 비포서비스' 등을 운영중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정비 서비스 디지털화, 서비스 시설 개선 등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나아가 고객 감동을 위한 혁신적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해외서비스 교육센터, 사이버 정비교육시스템, 글로벌 원격진단 서비스 전문가 교육, 해외 서비스 어드바이저 챔피언십, 세계 정비사 기능 경진대회 등을 통해 우수한 정비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다양한 서비스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인터뷰]트럭을 기차처럼 연결, 비용 줄일 수 있어
▶ [칼럼]누가 화석연료에 돌을 던질까
▶ [2016 부산]폭스바겐, "디젤 비중 점차 줄이겠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