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그 영롱하고 아름다운 가치

입력 2016-06-14 08:00  


[오아라 기자] 순결하고 기품이 넘치는 진주는 사랑과 건강, 장수, 행복을 상징하며 여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진주는 살아 있는 유기체이자 바다에서 채취하는 신비한 보석으로 특유의 영롱한 색상부터 형태, 진주층의 두께와 크기 등을 통해 그 가치를 결정한다.

청담 하이 주얼리 브랜드 바이가미에서는 바다에서 얻은 고귀한 아코야 진주 중에서도 최상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하나다마(HANADAMA) 진주로 우아한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바이가미 수석 디자이너 김가민 대표의 작품 베이비 브리스(Baby's Breath)는 부드러운 아기의 숨결을 모티브로 서정적인 라인과 최상급의 진주와 다이아몬드의 섬세한 세팅은 물론 뛰어난 세공 기술을 엿볼 수 있다.

진주는 생산지와 색상, 크기에 따라 종류가 다양한데 완벽한 원형에 가까우며, 표면이 흠 없이 매끄럽고, 광택이 좋을수록 높은 가치를 지닌다.

조개 속으로 모래나 조개껍데기 같은 물질이 침입했을 때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탄산칼슘과 단백질을 분비하는 과정에서 진주가 만들어지는데 ‘핵’이라고 부르는 이 물질이 자연적으로 들어간 것인지, 인위적으로 넣은 것인지에 따라 천연 진주와 양식 진주로 구분한다.

일본을 대표하는 아코야 진주는 파도가 잔잔한 수온 15~25°C의 만에서만 자라는 것이 특징. 지름 6~8mm 내외의 여러 겹으로 쌓인 진주 층이 미묘한 색상을 띠며 아름답고 우아한 광택을 낸다. 호주같이 수온이 높은 열대 지역 바다에서 주로 생산하는 남양 백진주는 색채가 화려하고 지름 역시 20~30mm로 큰 것이 특징.

타히티가 주요 생산지인 남양 흑진주는 블랙, 그린, 블루, 브라운 등 공작새의 날개 같은 신비로운 빛깔과 희소성 덕분에 최고급으로 여겨진다. 또한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디자인으로 만날 수 있는 담수 진주와 형태가 일정치 않은 바로크 진주 등이 있다.

한편 청담 명품 주얼리 브랜드 바이가미에서는 고객의 니즈에 따라 진주 전문가 과정 및 다이아몬드 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주얼리 전문가들이 1:1 상담을 통해 최상의 디자인과 원석 제안 및 정확한 사후 관리까지 제공한다.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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