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나 혼자 산다’ 이국주가 이유식을 만들다가 뜻밖의 굴욕을 맛봤다.
6월17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국주는 반가운 얼굴들을 집으로 초대한다.
최근 녹화에서는 이국주가 정주리와 정주리의 아들 도윤군을 위해 스페셜한 하루를 준비, 일일 베이비시터로 변신한 고군분투가 펼쳐졌다.
먼저 이국주는 정주리의 아들 김도윤 군의 200일 잔칫상은 물론, 절친 정주리의 건강을 위한 특급 보양식을 대접했다. 뿐만 아니라, 이국주는 능숙하게 기저귀와 옷을 갈아입히며 1등 신붓감의 면모를 여과 없이 보여줬다.
또한 이국주는 난생처음 이유식 만들기에 도전했다. 이유식 요리책을 꼼꼼히 보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는 것도 잠시, 이유식에 넣을 쌀의 양을 조절하는 것부터 헤매기 시작하며 점점 정체를 알 수 없는 음식으로 변해갔는데 과연 이국주표 이유식은 무사히 완성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정주리는 오늘 하루 본인을 위해 육아의 짐을 나눠준 이국주에게 크게 감동하며 진솔한 대화를 이어갔다. 두 사람은 그동안 숨겨왔던 속마음을 털어놓다 결국 눈시울을 붉히고 말았는데 이들의 사연에 대해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이국주의 이유식 만들기 도전기는 17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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