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포토s] '넉살돌이라 불러주세요' 맵식스 '뮤직뱅크 출근길 연출은 이렇게'

입력 2016-06-17 11:16  


[김치윤 기자] KBS '뮤직뱅크' 리허설이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신관에서 열렸습니다.

그룹 맵식스가 리허설장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는 아니고요. 사실 위 장면은 맵식스가 스스로 연출했습니다. 무슨 말이냐고요? 오늘 뮤직뱅크 리허설에 맵식스 멤버들은 매우(?) 일찍 왔습니다. 기자들이 채 현장에 도착하기 전인 5시가 약간 넘은 시간에 말이죠.

리허설을 마친 맵식스는 다시 취재진과 팬들을 찾으로 입구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입구쪽으로 향하는 장면을 찍으려는 순간 "자, 지금 입장하는 척 할께요~"라며 해맑은 얼굴로 입구에서 들어오는 모습을 연출한 것입니다.

이런 기분 좋은 넉살 가진 신인급 아이돌, 솔직히 찾아보기 힘듭니다. '맵식스'란 이름, 꽤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거 같네요.


맵식스 '기왕 하는 김에 포토타임도 할께요~'


맵식스 민혁 '지금 처음 본 것처럼 인사해요, 우리~'


맵식스 제이빈 '보조개 미소가 귀여워'


맵식스 제이준 '훈내가 여기까지 진동을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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