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이번엔 개그맨 특집이다…韓 대표 개그맨 8인 총 출동

입력 2016-06-21 18:28  


[연예팀] 개그맨들의 웃음기 빠진 유격 훈련 현장이 공개됐다.

6월21일 MBC ‘진짜 사나이’ 측에서 공개한 사진에는 이미 ‘진짜 사나이’에 출연 경험이 있는 김영철, 윤정수, 허경환과 새롭게 합류한 문세윤, 김기리, 양세찬, 이진호, 황제성 등 8인 모두 혹독한 훈련과 빡빡한 일정에 힘겨워하는 모습이 담겼다.

'어떤 상황에도 웃겨야 한다'는 개그맨의 뼛속부터 흐르는 개그 본능을 군대라는 상황 속에서 어떻게 절제하고 웃음 그 이상의 감동을 줄 수 있을지가 이번 개그맨 특집의 포인트.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야 하는 극한 상황 속 개그맨 8인 멤버의 활약상이 기대된다.

한편 ‘진짜 사나이’ 개그맨 특집은 백마부대 유격장에서 23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촬영이 진행되며 오는 7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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