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새 걸그룹 네 번째 멤버 로제(ROSÉ)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6월22일 오전 10시 YG는 공식블로그를 통해 네 번째 멤버 로제의 티저 사진 7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로제는 늘씬한 기럭지와 강렬한 눈빛의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1997년생 로제(만 19세)는 앞서 발표된 나머지 3명의 멤버 제니, 리사, 지수와는 달리 공식적으로 언론에 공개된 적 없는 ‘뉴페이스’다.
호주에서 태어나 YG 현지 오디션 최종합격 후 2012년부터 한국에서 연습생활을 시작한 로제는 같은 해 지드래곤 미니앨범 ‘원 오브 카인드(One of a Kind)’의 수록곡 ‘결국’ 피처링진으로 참여한 바 있다.
당시 앨범 표지에는 ‘피쳐링 YG 새 걸 그룹 ?(Feat. ? of YG New Girl Group)’이라는 소개만 공개됐을 뿐, 주인공이 로제란 사실은 약 4년이 지나서야 발표된 셈이다.
로제는 능숙한 기타 연주가 가능하다고 전해져 앞으로 무대 위 어떤 퍼포먼스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YG가 7년여 만에 야심차게 준비한 새 걸그룹의 데뷔곡은 그 동안 2NE1의 ‘파이어(Fire)’, ‘아이 돈 케어(I Don`t Care)’, '캔트 노바디(Can`t Nobody)', '론리(Lonely)' 등 히트곡을 탄생시킨 YG의 메인 프로듀서 테디가 총괄해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제공: YG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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