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시한 남자는 패션도 특별하다?

입력 2016-06-27 16:25  


[김민수 기자] 뜨거운 태양 아래 스타일까지 완벽하게 연출하며 옷을 입기란 쉽지 않다. 특히 남성의 경우 여성에 비해 선택할 수 있는 아이템의 수가 적어 여간 고민이 아닐 것이다. 그렇다고 스타일을 내지 않기에도 모호한 것은 사실.

티셔츠에 데님이나 면 팬츠를 입는 것이 고작이겠지만 조금만 달리 생각만 바꿔도 훨씬 세련된 분위기를 줄 수 있다. 이에 최근 남자 스타들이 트렌드로 점찍은 ‘긴 티셔츠에 하프 팬츠’ 조합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

그래서 준비해봤다. 패션에 문외한이라고 불리는 남성들을 위해 올 시즌 스타일리시한 패셔니스타가 될 수 있는 스타일링 팁을 알아보자.

#헨리


매력만점 가수 헨리가 해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공항에 등장했다. 평소 남성스러운 스타일보다 편안함을 추구하는 헨리답게 블랙 후드 티셔츠에 데님 하프 팬츠를 선택해 리얼웨이룩을 완성한 것. 여기에 화이트 티셔츠의 레이어드와 스니커즈를 매치하는 센스까지 잊지 않았다.

[Editor Pick] 여름에도 남성들이 패션을 가장 핫하게 즐길 수 있는 스타일 중 하나가 바로 긴 티셔츠에 하프팬츠를 매치한 룩이다. 특히 편안한 느낌을 주는 후드나 맨투맨 티셔츠를 비롯해 활동성을 보장하는 운동화를 매치해 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여보자.

#천정명


최근 KBS2 드라마 ‘미스터-국수의 신’을 통해 소름끼치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천정명이 공항에 모습을 내비쳤다. 그는 네이비 재킷과 팬츠를 매치한 뒤 태슬슈즈를 착용해 댄디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더불어 심플하고 단정해 보이는 스트라이프 셔츠를 활용해 더욱 트렌디하게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Editor Pick] 천정명이 보여준 스타일은 일반적으로 그 특유의 클래식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해 낸다. 이는 캐주얼한 스타일에도 유용하게 사용되며 더욱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하고 싶다면 스니커즈의 선택이 중요하다. 어떤 스타일에 매치해도 무난하게 잘 어울리며 멋진 남성을 만들어주기 때문.

#강민혁


꽃미남 그룹 씨엔블루의 드러머 강민혁이 얼마 전 종영한 SBS 드라마 ‘딴따라’ 종방연에 센스 있는 스타일링으로 참석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베이지 컬러의 맨투맨 티셔츠와 데님 하프 팬츠를 선보인 것. 여기에 모자와 액세서리, 스니커즈를 매치해 스타일에 힘을 더했다.

[Editor Pick] 화려한 컬러로 과한 룩을 연출하는 것보다 화이트나 그레이, 블랙과 같은 무채색을 활용하는 것이 베스트 패션이 되는 지름길이다. 특히 슈즈의 선택이 관건이다. 화이트나 블랙 컬러로 매치해 포인트를 준다면 패션에 대한 문외한이라도 패셔니스타로 거듭날 수 있으니 명심하자. (사진출처: bnt뉴스 DB, 아키클래식, 이스트쿤스트, 자라, 잭앤질, 탑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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